애플트리태일즈와 함께 하고 있는 작가들을 소개합니다.
작가 소개 및 다양한 작품들을 확인하세요.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작가가 되어 늘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1994년 새벗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고, 단국대학교 문예창작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물대장 오진한》, 《고미담 고미답 3, 4》, 《어린이를 위한 경청》, 《우리 반 암행어사》, 《꿈이 나를 불러요》, 《칭찬 한 봉지》, 《우리 반에 도둑이 살아요》 등이 있습니다.
작가의 책들
교과서 속 고전 문학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로 새 숨을 불어넣다
우리 신화·설화의 세계로
떠나는 신명나는 시간 여행!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3편에서는 우리 고전을 대표하는 설화·신화인 <토끼전>, <심청전>, <바리데기>를 다루었다. 조상들의 입에서 입으로, 또는 한문과 한글을 거치며 기록되거나 판소리로 전해내려 온 우리 설화들은 우리 민족의 얼과 재치, 그리고 변하지 않는 생명과 가족의 가치를 오롯이 담고 있다.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가 제시하는 새로운 해석과 논점을 통해 오늘날 우리 설화와 신화가 현대의 독자들에게 전하는 색다른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장난 대장 진한이의
물 지킴이 개과천선기!
물의 소중함을 들려주는 환경 동화
《물 대장 오진한》의 주인공 진한이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학교 최고의 장난꾸러기다. 잘생긴 외모에도 불구하고, 하늘을 찌르는 장난기 때문에 친구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을 정도다. 장난 중에서도 물장난을 가장 좋아하는 진한이는 수도꼭지만 보면 물을 콸콸 틀고 짓궂은 물장난을 벌이기 일쑤다. 어느 날, 물장난으로 시설 미화원 아주머니를 곤란하게 만든 진한이는 담임 선생님에게 ‘물 절약 일기’를 써 오라는 숙제를 받는다. 소중한 물을 아끼는 방법을 하루에 하나씩 실천하고 기록하는 진한이만의 숙제. 과연 진한이는 물 절약 일기처럼 물 지킴 대장으로 변신할 수 있을까?
미래의 아이가 보내 온 구조 요청
또쓰또 탐정단이 나가신다!
지난 9월,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의 해변에서 마젤란 펭귄의 사체가 발견됐다. 조사 결과 먹이인 줄 알고 삼킨 일회용 마스크가 펭귄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람들을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지켜 주던 마스크가 정작 펭귄의 생명을 앗아간 것이다.
마스크를 비롯한 일회용품 사용이 급격히 늘어난 코로나 시대, 펭귄을 비롯한 수많은 생명들이 위기에 처해 있다. 배달 음식을 담는 일회용 식기와 택배를 포장하는 수많은 종이·비닐 등 생활 쓰레기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대중교통 기피로 차량 운행이 늘면서 대기 오염과 탄소 배출도 심각해졌다. 바이러스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몸부림 속에서 환경과 함께 나아갈 방법은 정말 없는 것일까?
깡철이 같은 강욱이, 조마구 닮은 호준이...
요괴 같은 친구들이 변화할 수 있을까?
난장판 우리 반에 찾아온
정다정 선생님의 특별한 수업!
실제 교실 속 체험담,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다
<난장판 우리 반이 달라졌어요!>는 교실 속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변화해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이야기다. 이 작품은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실제 초등학교 현장에서 연극 놀이를 통해 교실 분위기를 변화시킨 선생님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쓰였다. 이러한 생생한 사례들은 작품 곳곳에 녹아 있어 더욱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