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책 소개
깡철이 같은 강욱이, 조마구 닮은 호준이...
요괴 같은 친구들이 변화할 수 있을까?
난장판 우리 반에 찾아온
정다정 선생님의 특별한 수업!
실제 교실 속 체험담,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다
<난장판 우리 반이 달라졌어요!>는 교실 속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변화해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이야기다. 이 작품은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실제 초등학교 현장에서 연극 놀이를 통해 교실 분위기를 변화시킨 선생님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쓰였다. 이러한 생생한 사례들은 작품 곳곳에 녹아 있어 더욱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저자 소개
글쓴이 : 정진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작가가 되어 늘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1994년 새벗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고, 단국대학교 문예창작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물대장 오진한》, 《고미담 고미답 3, 4》, 《어린이를 위한 경청》, 《우리 반 암행어사》, 《꿈이 나를 불러요》, 《칭찬 한 봉지》, 《우리 반에 도둑이 살아요》 등이 있습니다.
계절이 변하는 산을 바라보며 새콤달콤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빛 청소부>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시즌2)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속담 100>, <김홍도와 클로드 모네>, <박남옥과 최은희>, <왜 양보해야 돼요?>, <쿵쿵! 마음을 말해 봐>, <안녕, 작은 별 손님>, <엄마 손은 똥 손>, <팔랑팔랑 코끼리> 등이 있습니다
차례
시리즈 소개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함께 공감하는‘마음소통’ 시리즈의 첫 발자국
오늘날 교실 속 아이들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온라인 수업은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로 인해 아이들이 친구와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느끼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워 되레 자신의 기분만 밀어붙이기 일쑤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마음소통’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친구와의 협동, 가족과의 공감, 그리고 나 자신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며,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창작 동화 시리즈다. 시리즈의 첫 책인 <난장판 우리 반이 달라졌어요!>는 협력과 소통을 주제로, 아이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들어가는 즐겁고 따뜻한 교실을 그려내어, 앞으로 출간될 마음소통 시리즈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