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트리태일즈와 함께 하고 있는 작가들을 소개합니다.
작가 소개 및 다양한 작품들을 확인하세요.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2003년 <어린이 동산>에서 중편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가 되었다. 작가란, 사람들이 잊고 있는 기억을 찾아내어 반짝거리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는 말을 가장 좋아한다. 설탕이 솜사탕처럼 부풀어 많은 친구들을 달콤하게 해 주는 것처럼, 상상에 불과했던 조각들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와 친구들을 즐겁게 해 줄 때 제일 행복하다. 그래서 호호 할머니가 될 때까지 작가로 사는 게 꿈이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소문 바이러스』, 『행운 바이러스』, 『우리 모두 주인공』, 『얼렁뚱땅 크리에이터』, 『감정 부자가 된 키라』, 『우리 집이 위험해!』, 『학교가 위험해!』, 『잔소리 없는 엄마를 찾아 주세요』, 『스티커 전쟁』, 『내가 먼저 말 걸기』, 『언제나 사랑해』, 『시간 부자가 된 키라』, 『이런 아빠 저런 아빠 우리 아빠』 등이 있다.
작가의 책들
'자신이 맡은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주는 인성 동화!
담임선생님은 책임감 훈련 차원에서 아이들에게 1인1역 활동을 제안합니다. 급식 뒷정리 역할을 자원한 세 아이들은 이런 저런 잔꾀를 부리고 서로에게 미루다가 반 친구들에게 큰 피해를 끼치게 됩니다. 그 후 친구들의 눈치를 보고 잘못을 뉘우치면서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깨닫게 됩니다. 왁자지껄한 교실 속 사건을 읽으면서 자신이 맡고 있는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생각하고,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배우게 되는 창작 동화입니다.
“엄마니까 뭐든 다 해주고 무조건 참아줘야 하는 거 아니에요?
왜 우리 엄마는 안 그럴까요?”
‘아이들의 일상에서 생기는 아픈 일들을 통해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인성 동화!
“나풀나풀 아름다운 꼬리와
오돌토돌 점박이가 기형 물고기였다고?”
지구오염을 막기 위해 생활 속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이 스스로 느끼게 하는 동화!
우리를 지켜주는 초록빛 보물
아낌없이 주는 ‘숲’의 비밀!
할아버지가 심은 한 그루의 나무로
우리 마을이 달라졌어요!
‘아주좋은날’의 신간 《자라나는 숲속의 보물들》은 기후 위기의 시대에 그 소중함이 더욱 절실해진 나무와 숲의 이야기, 그리고 내일을 열어 갈 우리 아이들이 숲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 가야 하는지를 그린 환경 동화다. 어린 독자들이 ‘자라나는 우리의 보물’인 숲의 소중함을 알고 직접 가꿔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된 이 책이 숲과 아이들의 마음을 이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