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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and Illustrators

애플트리태일즈와 함께 하고 있는 작가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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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책들

연이와 반반 버들잎

“콩쥐 팥쥐보다 먼저 쓰인 우리 옛이야기!”

‘연이와 반반 버들잎’은 이야기 전개상 ‘콩쥐 팥쥐’와 많이 닮아 있다. 우선 새엄마의 핍박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소녀가 주인공이라는 것이 같다. 또한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과 순수성을 잃지 않는다는 점도 공통분모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주인공이 큰 어려움에 닥쳤을 때, 초현실적인 존재들이 나타나 그녀를 도와줌으로써 그간의 힘든 삶을 보상 받고 타인에게도 인정을 베푸는 평안한 여생을 살게 된다. 콩쥐의 경우 이러한 보상이 사랑하는 가족과 부유함이었다면, 연이에게 그것은 ‘영원한 생명’이다.
우리 옛이야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이성실 작가는 특히 원전을 충분히 살려내 ‘죽음‘이라는 무서운 상황을 아이들에게 사실적으로 설명하려고 애썼다. 이러한 사실성은 후반의 영원한 생명을 더욱 값지고 따뜻하게 느껴지도록 하기 위한 장치가 된다.
또한 이야기 전반에 걸쳐 흐르고 있는 ’생명을 얻는다‘는 묵상적인 개념은 <딸은 좋다>를 그린 김은정 선생님의 단아하고 섬세한 화법과 한데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풍부한 감성과 상상력을 선사한다.
<콩쥐 팥쥐>, <호랑이와 곶감>, <꾀많은 당나귀>, <천하무적 오형제>, <게으름뱅이 음매음매>, <내복에 살지요>에 이은 몽키마마 우리 옛이야기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으로 문학적 차별성과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가미한 그림으로 이루어진 또하나의 아름다운 우리 옛이야기 책이 탄생했다.

“전래동화로 익히는 우리 아이의 영어가 쑥쑥 늘어난다!”
부록으로 실려 있는 영문판은 학교 영어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영어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재미와 함께할 때 몇 배의 교육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이미 전문가들도 언급하였다.
또한, 부록으로 한국 고유의 민족정서를 대표하는 100가지 요소를 삽화와 함께 재미있게 표현하여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