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책 소개
지구를 지키는 요괴 고양이
라면냥이 돌아왔다!
기후 변화가 불러온 재앙의 현실!
사라진 계절을 찾아라!
대한민국의
사계절이 사라진다?
지구를 위협하는 기후 변화
“기후 변화는 이 시대의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다.”
- 버락 오바마
최근 몇 년간 우리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몸소 느끼고 있다. 2023년 겨울에는 세계 곳곳에서 엄청난 한파와 폭설이 발생했고, 여름에는 극심한 폭염이 지구를 강타했다. 과학자들은 이제 지구 온난화가 아닌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 시대가 도래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러면 우린 과연 그냥 손을 놓고 우왕좌왕만 하고 기다려야 하는걸까? 이러한 기후 재앙 속에서 우리의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 주는 환경 동화가 나왔다. 바로 아주좋은날의 ‘함께 사는 세상 환경 동화’ 시리즈의 신간 《사라진 계절과 요괴 고양이》다. 작품 속에서 초능력 요괴 고양이 라면냥과 데막은 기후 변화로 인해 피해를 입는 생명들을 구하며 독자들에게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사라진 계절과 요괴 고양이》는 단순한 동화책이 아니라, 미래 세대가 기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북이다. 어린이 독자들은 라면냥과 데막의 모험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더욱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통해 그리고 그림을 보며 기후 변화의 원인과 그 심각성을 깨닫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실천을 할 수 있는지를 배워나갈 것이다.
저자 소개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동화작가를 꿈꾸며 자랐습니다. 늦은 나이에 이성자 문예창작연구소에서 동화 창작을 공부하고, 생태 동화 공모전에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나도 잘 키워 줄게, 엄마>, <일
어나, 버들강아지> 등이 있으며, 장편동화 <노란 버스야, 안녕>, <하늘이 낳은 아이들>, <내 이름을 들려줄게>, <학교에 처음 가는 4학년>, <황금을 찾아라>, <방학 숙제 대행 주식회사> 등이 있습니다. <내 이름을 들려줄게>는 ‘2022 광양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산과 강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곳에 살며, 앞으로 귀엽고 행복한 할머니 작가가 되는 게 꿈입니다.
그림 | 이 한 울
눈과 마음이 즐거워지는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바다를 살리는 비치코밍 이야기>, <나라의 주인은 바로 나>, <알잖아! 식량이 왜 위기인지>, <말하는 자전거와 똑똑한 경제 여행> 등이 있습니다.
차례
■ 차례
들어가는 말 · 4
동해와 느티나무 · 10
물에 잠긴 마을 · 24
이젠 불볕더위야? · 42
열돔 속에서 · 56
하루 만에 무더위가 한파로 · 74
콧물 휴지 고드름 · 94
파랗게 떨어진 단풍들 · 110
에필로그 · 124
시리즈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