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i 리더십
The "I" of Leadership
모든 변화의 주체는 인간이다! 변화를 이끌어내는 자가 세상을 바꾼다!
글 | 나이젤 니콜슨
값 15000원
312쪽, ,
발행일 : 2014-02-13
ISBN : 9788998482183
[간략 소개]
  급격한 변화의 시대,

생존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할까?

저자 나이젤 니콜슨은 9.11 테러사건을 보고받은 부시 대통령과, 런던 중심가에서 일어난 연쇄 폭탄테러를 보고받은 블레어 총리가 중대한 리더십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는 긴박한 장면으로 책을 시작한다. 리더십의 순간은 이와 같이 그 순간은 누구에게도 의지할 수 없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 뜻밖의 결정적인 순간은 리더의 자리에 있지 않은 누구라도 처해지게 되는데, 그 결정적인 순간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사건의 주역으로 그 순간에 어떤 결정을 하고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가 바로 “전략적 I 리더십”이다.

오늘날의 대중은 리더가 없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할 만큼 리더에 대해 회의적이다. 탐욕스러운 리더들이 권력을 남용하고 자기 잇속을 차리는 모습을 너무 자주 지켜봐왔기 때문이다. 저자는 오늘날의 기업들을 들여다보면, 정당한 동기 없이 리더가 된 사람들, 리더이긴 하지만 자질이 수준 미달인 사람들이 넘쳐나고, 리더의 자리를 꺼려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다. 그 이유는 리더의 역할이 사람들의 기호에 맞지 않고 많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곧 세계의 기업 조직들이 엄청난 문제에 직면했음을 말해준다. 인류는 냉혹한 환경에서 희박한 가능성을 깨면서 생존해왔다. 진화라는 상황에서 모든 종은 ‘적응’이라는 도전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그것은 시장에서 급격한 변화에 직면하는 기업들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생존하기 위해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할까?

이 책은 리더로 인해 주변에 벌어지는 사건을 분석하고 역사상 리더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들여다보며, 리더의 역할이 변화하는 과정과 그 원인을 분석한다.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잭 웰치, 마크 주커버그, 버락 오바마, 조시 W. 부시, 토니 블레어, 윈스턴 처칠, 헨리 포드 등 위대한 지도자와 경영자 등 리더들의 특별한 스토리와 한 개인의 크고 작은 리더십이 우리가 사는 사회에 얼마나 중요하며,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는지를 보여준다.

 
[저자 역자 소개]
   ■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나이젤 니콜슨 Nigel Nicholson

런던 비즈니스스쿨의 조직행동학 교수이다. 비즈니스와 리더십에 진화심리학을 적용한 선구적 인물로 평가받는다. 현재 리더십, 가족기업, 경영자 교육, 위험관리, 의사결정, 대인기술 등 비즈니스 전반에 관한 폭넓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CNN, 파이낸셜타임즈 등 여러 매체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영국 경영학회, 심리학회, 응용심리학회(IAAP) 회원이며,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미국 경영학회와 응용심리학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 《동기 부여의 기술》(공저), 《패밀리 워즈》(공저), 《경영자 본능》 등이 있다.



역자 : 방영호

경제경영 및 인문교양 분야 전문번역가. 아주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불문학을, 같은 대학 국제학부에서 유럽지역학을 전공했다. 역서로는 《운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무엇이 우리를 진화하게 하는가》, 《똑똑한 사람이 왜 멍청한 짓을 할까》, 《한 줄의 힘》, 《필립 코틀러 카오틱스》, 《엔론 스캔들》, 《절망 너머 희망으로》, 《직관이 답이다》, 《필립 코틀러 퍼스널 마케팅》, 《행복은 호기심을 타고 온다》, 《오렌지 코드》, 《필립 코틀러 전략 3.0》, 《관계의 본심》, 《보스의 탄생》, 《세대 주식회사》, 《꽂히는 말》, 《꿈을 이룬 이가 오늘을 사는 그대에게》, 《신뢰가 이긴다》, 《당신이 지갑을 열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등이 있다.



 
[차례]
   ■ 차 례

프롤로그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은

리더의 행동과 그 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1장 야생에서의 리더십_권력의 진화

공포의 리더십 | 스탈린의 철권통치 | 동물세계의 경쟁 |

유인원의 리더십 | 기업의 리더십 | 정말로 리더가 필요할까? | 부족사회의 리더십 |전략적 I 리더십



2장 리더십의 역사_시대가 원하는 리더십 그리고 리더

부족사회의 민주적 리더십 | 리더십의 시대가 열리다 |

그들은 어떻게 리더가 되었을까? |전략적 I 리더십



3장 전략으로서의 리더십_리더를 위한 리더십 공식

생태적 변화에 대한 적응 | 리더십 공식 | 리더십의 이원성 : 혁신과 적응 |전략적 I 리더십



4장 나는 누구인가?_리더의 자질

리더십의 자질 |전략적 I 리더십



5장 고리더십의 ‘눈’_상황의 법칙

리더십 상황 | 리더십의 부재 |전략적 I 리더십



6장 적응하는 리더_리더십 프로세스

오바마의 리더십 프로세스 | 전략적 리더십의 3요소 |

리더에 대한 구제책 | 리더의 유연성 |전략적 I 리더십



7장 역동적 리더십_형성과 발견

첫 번째 경로 _ 형성과 선택 | 두 번째 경로 _ 발견

|전략적 I 리더십



8장 세상의 변화 읽기_리더십의 수수께끼

세 번째 경로 _ 순발력 | 네 번째 경로 _ 통찰

|전략적 I 리더십


9장 리더는 타고나는 것일까?_사라지는 리더와 떠오르는 리더

리더의 출현 | 다섯 번째 경로 _ 본능/자기인식 | 리더라는 옷이 맞지 않는 자크 | 여섯 번째 경로 _ 자기통제 및 자기개발

|전략적 I 리더십



10장 누가 친구일까?_리더의 인간관계

핵심인맥은 왜 필요한가? | 누구를 핵심인맥으로 삼아야 할까? | 완벽한 핵심인맥을 찾아서 | 생산성 있는 대화 |전략적 I 리더십



11장 리더의 운명_극적 사건과 삶의 변화과정

모 이브라힘의 스토리 | 스티브 잡스의 스토리 | 인생의 변화 주기 |전략적 I 리더십



12장 리더십의 “I”_리더의 내면 속으로

자기조절형 리더 | 리더의 자기통제 | 욕구에 대한 자기조절 | 리더의 의지력 | 현실관에 대한 비전 | 내가 ‘나’를 만난다 | 리드의 대가 |전략적 I 리더십



13장 리더의 덕목_내러티브 찾기

리더의 스토리 구성 |전략적 I 리더십



14장 리더십을 위한 자기관리_나와 다른 사람들 그리고 조직

자아에 대한 훈련 | 다른 사람들 _ 탈중심화의 힘 | 진정성 있는 조직 |전략적 I 리더십



15장 리더는 세상을 회생시킬 수 있을까?_비전, 정체성 그리고 열정

리더가 과연 필요할까? | 어떻게 하면 유능한 리더와 함께할 수 있을까? | 리더십 역량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머리말]
   ■ 본문 중에서

부시는 중대한 고비를 맞이했다. 그의 모습은 영상에 잡혀 인터넷에서 무수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혹자들은 부시의 미지근한 반응을 두고 ‘나약함의 표시’, ‘판단력과 결단력의 부족’이라고 깎아 내렸고, 또 다른 사람들은 그 태연함이 진정한 리더십의 표상이라고 칭찬했다. 사실 당시 6분 동안 부시가 했거나 했을 법한 행동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 상황을 타개하려고 그가 할 수 있었던 일이 무엇인지 확인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결정적 순간에 사람들은 리더의 모습을 지켜보고, 특히 반응을 살핀다. 이 순간 사람들은 중립적인 관점을 가지지 않는다. 오로지 리더의 머릿속에는 어떤 생각이 굴러가고 있을까 궁금해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경영이론가들은 ‘리더십 대체이론’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리더십을 대체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냈다. 운영체제, 규칙, 표준, 단체협약 등으로 개인 리더십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사실 대개는 책임을 맡은 리더가 모든 결정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수많은 의사결정이 분산되고 반자동적으로 처리된다. 일례로, 주식거래소에서는 오류가 나기 쉬운 인간의 의사결정을 따르기보다 알고리즘 매매 시스템을 애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리더십을 버리지 못한다. 우리의 DNA가 리더를 원하고 있는데다 이끌고 따르려는 욕망이 사람에 따라 달리 나타나기 때문이다. 늘 어떤 일에 책임을 지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또 책임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사람들도 있다. 리더십에 우호적인 사람은 신 같은, 부모님 같은 완벽한 인물을 향한 원시적 갈망을 내면에 품고 있다. 마음속의 그런 인물들은 어쩌면 우리 어깨 위에 짊어진 책임의 부담을 덜어준다.

- ‘1장 야생에서의 리더십’ 중에서



사실 리더십 공식은 리더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리더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나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적응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가지고 살아간다. 따라서 리더십 공식은 모든 개인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나는 이 물음에 푹 빠져서 1980년대에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마이클 웨스트 교수와 함께 ‘직무 변화는 관리인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 마이클과 나는 직무를 바꾸면 다양한 유형의 변화뿐만 아니라 성공과 실패도 같이 생긴다는 점을 발견했다. 새로운 위치로 이동하는 행위는 누구에게나 하나의 도전과제가 된다. 그 도전은 때로는 무척 즐겁고, 때로는 매우 고통스럽다. 우리는 그 도전에서 성공과 실패를 맛보고 심오한 체험을 하기도 한다.

- ‘3장 전략으로서의 리더십’ 중에서



리더라면 자신의 지위가 권한 측면에서 실제로 어떤 영향력이 있는지 철저히 분석해보는 것이 현명하다. 스스로 간단한 질문 몇 가지만 던져보면 된다. ‘내 지위와 직함에서 특별한 영향력과 권한이 나올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그것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영향력은 처음에 반짝 하고 서서히 사라지는 것일까? 나를 지원해줄 만한 동료나 측근은 누구일까? 그들에게 의존해도 될까? 귀중하고 희소한 자원 중 어떤 자원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을까?’ 리더의 전문성은 대개 영향력으로 발휘된다. 그렇지만 전문지식은 언제라도 약화될 수 있는 불안정한 권력기반이다. 스티브 잡스와 혼다 소이치로가 전문지식을 갖춘 덕분에 두터운 신망을 얻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읽고 비전을 실현하고 리더십을 입증해보이지 않았다면 성공했으리라고 장담할 수 없다.

- ‘5장 리더십의 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