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오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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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번역본 수록! 한국 고유의 민족정서를 대표하는 100가지 요소 수록!
글 | 노경실
그림 | 한병호
값 11000원
48쪽, ,
발행일 : 2009-10-20
ISBN : 978-89-91667-54-9
시리즈 명 : 몽키마마 우리 옛이야기 |
    
[간략 소개]
  ◈ 『천하무적 오 형제』 책 소개!

“이 시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협동심과 용기 있는 삶을
좋은 글과 좋은 그림으로 표현하다”

“예전과 달리 요즘 세상을 보면 오 형제는 물론 사 형제, 삼 형제가 있는 집이 드물지요. 그럼 21세기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은 누구와 손을 잡고, 누구와 마음을 합해야 할까요?”라고 글쓴이 노경실 선생님은 말한다. 각기 특별한 재주를 가진 아이 다섯이 만나 형제를 맺고 손을 잡아 호랑이와의 싸움을 막아내는 이야기는 핵가족 속에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화합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얘기해 준다.
다섯 아이들의 재주는 기존 가치에 부합하는 우월성이 아니라 엉뚱하고 웃음을 자아내는 재능이다. 천장에 매달려 잘 노는 재주, 콧김을 세게 부는 재주, 오줌을 굉장히 많이 쌀 수 있는 재주, 배를 옷고름에 매고 다닐 수 있는 재주, 신발 소리를 크게 내는 재주, 다섯 어린이들은 호랑이에게 잡혀 먹힐 수 있는 위기가 닥쳤을 때 이런 재주들을 모아 현명하게 이겨내고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 손을 잡고 나아간다. 더욱이나 이야기 속의 의태어와 의성어는 어휘력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이야기 속의 상황들을 현실감 있게 보여준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이 시대에 각자가 가진 재능을 잘 찾아내어 세상의 어려움을 용기 있게 헤쳐 나갈 수 있는 꿈을 키워줄 것이다.
한병호 선생님의 동양화 그림은 우리의 은근하고 끈기 있는 정서를 잘 보여주며 각 어린이들의 장난스러운 표정이 살아 있어 생동감이 뛰어나다. 그러면서도 색감은 현대적이어서 어린이들의 색감에 대한 감각을 폭넓게 해준다.
우리 옛이야기 속에 자주 등장하는 호랑이지만 이 이야기책의 호랑이의 얼굴 표정은 다섯 어린이의 표정과 대비되어 이야기의 활력을 넣어준다.

“전래동화로 익히는 우리 아이의 영어가 쑥쑥 늘어난다!”
부록으로 실려 있는 영문판은 학교 영어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영어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재미와 함께할 때 몇 배의 교육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이미 전문가들도 언급하였다.
또한, 부록으로 한국 고유의 민족정서를 대표하는 100가지 요소를 삽화와 함께 재미있게 표현하여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저자 역자 소개]
   ,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우리 아빠는 내 친구>, <짝궁 바꿔 주세요>, <아빠는 1등만 했대요>, <어린이를 위한 용기> 등 많은 작품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 <애니의 노래>, <봄여름가을겨울>, <그림 자매 시리즈> 등 외국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도 합니다.

그린이 소개 / 한병호
선생님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어요. 2006년 한국출판문화상, 2005년 BIB Golden Apple, 2004년 Korea Creative 대상, 2002년 Bienale of Asian Illustration Japan 그랑프리, 2002년 제3회 과학02서상, 2002년 제1회 SBS 어린이 미디어 그림책 부분, 1997년 제6회 어린이 문화대상 미술2년 수2했고, 2005년 한국 그림책 원화전(일본), 2004년 제2회 개인전(가si트 스페이스), 1998년 제1회 개인적(동덕여대 디자인 센터 전시관), 2005년 Ie Immagini della Fantasia 21(Italy), 2003년 Le Immagini della Fantasia 21(Italy), 2003년 그림동화 원화 초대전(동경, 오사카), 1998년 정보통신부 우표 일러스트, 1996년 한국 어린이 그림책 원화전에 출품(프랑스) 했어요. 그림 책으로는 <미산 계곡에 가면 만날원화 초어요>, <새el되고 싶어>, <도깨비와 범먹장수>, <야광귀신>, <해치와 괴물 사 형제>등 많은 책이 있습니다.>>
 
[시리즈 소개]
   ◈ 《몽키마마 우리 옛이야기》 시리즈 소개

“옛이야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출판사마다 옛이야기 책 한두 권쯤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곳이 없으며,
집집마다 전래동화 전집 하나쯤은 보유하고 있을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항상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상대적으로 외국의 그림책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외국 그림책의 홍수 속에 정작 한국 고유의 그림책이 설 자리가 없어졌다.
우리 어린이들은 어릴 때부터 외국 그림책에 익숙해지고 있고,
한국 고유의 문화와 정서, 우리 것의 아름다움은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이 위기의 시점에서 옛이야기에 문학적 감수성을 불어넣기 위해
내로라하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요즘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옛이야기를 듣고 보고 읽으면서 자란다. 할머니의 구수한 입담으로 듣기만 했던 과거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중요한 것은 시간과 공간은 다를지라도 이야기의 줄거리는 변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구비문학이 전래동화로 아이들에게 읽혀지기 시작한 것은 1896년 최초로 교과서에 실리게 되면서부터다.
옛이야기에는 우리 민족의 감정과 사상,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전래동화는 많이 달라져야 한다.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면서도 문학적 창의성과 감성은 더해져야 한다. 단순히 권선징악만을 가르쳐서는 흥미를 잃기 십상이다. 말을 배우고 글을 읽기 시작할 무렵의 아이들은 옛이야기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과 감정, 정서를 가장 먼저 익히게 되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참다운 의미가 바로 여기에 있다.
《몽키마마 우리 옛이야기》는 그런 의미에서 옛이야기의 문학성에 주목했다. 원형을 살피고 복원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문학이 주는 창의성과 상상력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거기에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았다. 우리나라 어린이 문학을 대표할만한 동화 작가들과 우리 정서를 우리 고유의 그림형식을 차용하여 어린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화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읽히는 이야기를 고른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