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아이의 특별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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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아이에겐 특별한 엄마가 있다!
글 | .
그림 | .
옮긴이 | .
값 13500원
236쪽, ,
발행일 : 2017-08-07
ISBN : 979-11-87743-15-6
[저자 역자 소개]
   ■ 지은이 - 이명주
충남 청양에서 태어나 자란 그는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교사와 장학사를 거쳐 모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도전과 혁신, 열정에서만큼은 아직도 ‘청춘’이라고 말하는 그는 교육인적자원부 지방대학육성위원회 위원, 전국 교육대학원 평가위원, 대전일보 칼럼니스트, 대전광역시 교육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보도자료]
   아이에겐 꿈을 발견 할 수 있는 계기가 있어야 한다.
아이는 내 안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해 하나의 목표로 삼을 수 있는 계기가 있어야 한다. 아이의 재능을 알아보는 특별한 엄마는 그 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준다.
아이가 공부하는 시간은 많은데 성적이 지지부진하다고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그 아이들을 살펴보면 책 읽기를 싫어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부모들에게 당장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학원에 줄줄이 보내는 것보다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먼저라고 말하면 “책 몇 권씩 읽는 것이 무슨 대수냐”고 되묻는다. 책 읽기와 공부를 별개로 생각하는 것이다. 책 읽기는 아이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꿈을 가질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 책을 읽으며 다른 사람의 경험과 즐거움을 나누게 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없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만들어지지 않은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고 강조한다. 책 읽는 습관은 아이의 기초학습능력을 길러주고, 학업성취도를 높여주며, 최종적으로는 아이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는 보약과 같은 역할을 한다. 혹시라도 좋은 학원에 보내놓으면 성적 걱정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부모가 있다면 하루 빨리 그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아이의 학습능력은 독서량이 결정한다!
옛말에 “말을 물가로 끌고 갈 수는 있어도 억지로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다”는 말이 있다. 아이들 공부가 딱 그렇다. 교육의 핵심은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그런데 요즘은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주기보다 부모주도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다. 자녀교육에 대해 관심이 아니라 욕심으로 가득 차 있는 부모가 많기 때문이다. 저자는 아이가 무엇을 공부했느냐보다는 얼마나 오래 공부했느냐를 더 중시하고, 아이의 발달을 도와주기보다는 생존을 도와주는 데 열중하며, 당장의 교육의 결과만을 중요시하고 있다면, 부모가 먼저 바뀌어 자녀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고 그리고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를 발견하는게 우선이라고 조언한다.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 어릴 때 특정 분야를 잘하는 것은 그 순간에는 부모의 마음을 편하게 해줄지 모르지만 그런 아이가 성장하여 성공한 예는 드물다.
독서의 힘이 곧 공부의 힘임을, 아이의 공부 저력은 독서에서 비롯됨을 명심하자. 스스로 공부하는 꿈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힘을 쌓아가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먼저 책을 좋아하고 찾는 아이로 키우자고 저자는 강조한다. 그리고 특별한 엄마는 바로 그런 기회들을 놓치지 않는다.

학원과 과외가 자기주도학습의 발목을 잡는다
가정을 ‘최초의 학교’라 하고, 부모를 ‘최고의 교사’라고 하듯이 자녀교육의 성패는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요즘 부모들은 자녀교육에 대해서만큼은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장래희망까지 틀을 만들어주고 아이의 삶을 그에 끼워 맞추려는 부모들이 가장 문제다. 아이 스스로 꿈을 갖는게 우선인 것을 알아도 학습에 쫓기어 어렵다고 말한다.
물론 자녀교육에 대해 욕심이 없는 부모는 세상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욕심만 가지고는 아이를 제대로 가르칠 수 없다. 지금처럼 학원을 선택해주고, 자녀를 규제하고 통제하는 등 생존에만 관심을 갖는다면 아이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하고, 공부법을 찾고, 자신의 행동을 조절하고 규제하는 힘을 길러주는 일에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아이들의 꿈과 목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특별한 엄마들에게 학습능력을 높이는 법, 공부의 참맛을 알게 하는 법, 기억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법, 부모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법 등의 실질적인 자녀교육 지침을 가지고 행복한 일등 아이로 거듭나게 해주는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다.
 
[기타]
   ■ 본문 중에서
대부분의 부모들은 70점 맞은 자녀를 100점 맞은 옆집 아이와 비교하면서 경쟁을 시키려고 한다. 이는 지나친 경쟁으로 성취동기를 유발시키지 못한다. 오히려 아이에게 좌절감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의 점수를 80점 맞은 아이와 비교한다면 아이는 “나도 그 정도는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며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다. 이것은 달리기 시합에서 다른 사람과의 차이가 적으면 혼신의 힘을 다해 뛰지만, 차이가 너무 많이 벌어지면 포기하고 마는 것과 같다.
- ‘3장 꿈이 큰 아이가 큰 인물이 된다’ 중에서

아이들은 컴퓨터게임을 할 때에는 눈빛이 살아있지만 공부할 때는 눈의 초점이 흐려지고 금방 주의가 산만해진다. 게임을 할 때에는 컴퓨터를 즐길 수 있는 힘이 있어 집중도가 높아지지만, 공부를 할 때는 끈기가 부족하여 눈의 초점이 흐려지는 것이다. 그러면 공부를 잘할 수 있는 힘은 과연 무엇일까? 공부를 잘할 수 있게 하는 힘은 기초지식, IQ, 이해력, 사고력과 상상력 등에서 나온다. 이러한 힘을 학습능력이라고 하는데, 학습능력이 있어야 공부에 몰입할 수 있다. 학습능력이 있으면 공부에 몰입하게 되고 몰입에서 깨어나면서 공부의 즐거움을 맛보게 된다. 내가 나임을 잊어버리는 지경까지 공부에 몰입할 수 있으려면 공부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 ‘4장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중에서

아이들이 원치도 않는 책을 사다 안겨주고는 “이 책이 얼마나 비싼 책인 줄 아니? 이번 방학 동안 다 읽어야 한다. 독후감도 다 쓰고……” 이런 식으로 겁을 주는 부모들이 있다. 그러고는 책을 읽었나 안 읽었나를 검사하고, 독후감 양식을 정해주고 그것을 검사하는 부모도 있다. 그러한 이런 태도는 아이의 독서 의욕을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다. 그런 아이들에게 책은 책이 아니라 무거운 짐으로 느껴질 것이다. - ‘4장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중에서

전국 수능석차 0.01퍼센트 안에 들어서 국내 명문대에 합격한 9명의 학생들 모임에서 이들이 이구동성으로 증언한 것이 바로 교과서의 중요성이었다. 이들은 언어영역은 교과서부터 보고 주제문을 찾는 연습을 했고, 탐구영역도 교과서를 중심으로 학습한 후 이해가 안 되는 경우에는 교과서를 통째로 외운다는 심정으로 반복했다고 한다. 교과서를 철저히 공부하지 않고 참고서를 보거나 문제집을 푸는 것은 높이뛰기 선수가 높이뛰기의 기본 훈련도 거치지 않고 계속 높이 뛰는 연습만 하는 것과 같다. - ‘6장 공부법이 달라지면 성적도 달라진다’ 중에서

독서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그런데 어떤 부모님은 “우리 아이는 책은 많이 읽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며 그 이유를 궁금해한다. 이것은 자녀의 읽기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독서능력이 향상되면 읽기능력도 함께 향상된다는 것이 통설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독서능력 ’ 과 ‘ 읽기능력 ’ 은 다르다. 독서능력은 책을 읽고 해독하는 능력을 의미하고, 읽기능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글이 전달하는 내용을 분석하고, 적용하고, 비판하면서 글의 전체적인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7장 모든 교과에 흥미를 갖는 아이들, 이렇게 키워라’ 중에서